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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일도 너무 바쁘고 장은 어렵고

많이 지치는 3주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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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 주에 코스닥 빠질때 멘탈 잡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잠깐의 뉴스거리로 끝날지 아닐지는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정말 이번 반등은 제 판단과 예측의 영역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계좌가 하루만에 200이 녹았다가 다시 살아났을때는 참 허허..... 진짜 내가 주식할 실력이 있나 싶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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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번달 꾸역꾸역 벌어보려고 했는데

쉽진 않았습니다.

진짜 즙을 짜는 매매들이 많았습니다.

장 안좋을땐 감도 안오고 1프로 미만에서 익절하고 손절 날리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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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수수료가 8만원뿐이지....

이번달의 나는 지난달의 나를 못 이길거 같습니다만 뭐 힘든 장 치고 선방했던거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집안일로 못쉬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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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쯤 번아웃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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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생 많으셨고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