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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일 뉴욕증시는 Fed가 선호하는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둔화했고 소비자심리지수도 개선됐지만, 고점 부담 속에서 차익실현 매물로 혼조세를 보였으며,

우리나라 시장도 장 초반에 약간의 변동성을 보이다가 양시장 모두 1% 이상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역시 내일과 목요일 공휴일이 있어서 탄력이 약할뿐만 아니라 미국 증시에 대한 혼조세 그리고 일본 증시도 -4%나 급락하면서 여러 부분들도 하락을 키우는 시장입니다.

앞으로 금투세 유예 결정이 어느정도 시장을 자리잡아 줄지는 좀 더 지켜보아야겠지만, 중동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해소되면서 미국 시장에 훈풍이 들어온다면 우리나라 시장도 상승 랠리를 재차 기대해볼 수 있겠으며,

여기에 금투세 이슈까지 들어온다면 충분히 주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2,583선 라인까지 조정이 열려있고 재차 박스권을 형성할 수 있는 점도 고려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