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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불구하고 증시는 양호한 지표에 선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엔비디아 하락에 나스닥, S&P500은 약보합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엔비디아는 -6.4% 하락했으나 실적 자체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엔비디아에 대한 증권가 분석 또한 대부분 긍정적이니 시장에 대한 큰 염려는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 증시를 보자면 엔비디아 외 악재는 없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 종목 영향이 -26p로 지수 낙폭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하락 종목이 더 많긴 했지만 반도체 낙폭이 유난히 더 큰 하루였는데

엔비디아 여파 + 지나친 롱숏 게임 영향이 겹친것으로 다소 과도한 반응이다 라고 판단할 수 도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수급이 이번주 내내 좋지 않은것은 사실로

연속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바라보며 주변 이슈에 과하게 반응하고 있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 가져보는게

좋은 시장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