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2.장마감 브리핑] 흔들리는 2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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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끝난 S&P500, 다우지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나스닥100이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에 우리 시장은 급등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1%대의 상승은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국장은 디커플링이었습니다.
반도체가 아침부터 급등하는 척은 했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이에 코스피를 상방으로 계속 끌고가긴 힘이 부치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보브반도체/이수페타시/제주반도체는 완전 급등모드)
여기에 미국에서 2차전지 보조금 받으려면 중국산 광물을 전부 다 빼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고,
에코프로비엠이 적자전환 할 수 있다는 보고서까지 나오면서 쭉쭉 빠지는 일이 일어나 버렸습니다.
결국 빌런 끝판왕이 되버린 2차전지가 히어로 반도체를 잡아 삼키면서 국장은 새드엔딩으로 마감했습니다.
언제나처럼 항셍과 상해지수 2% 폭망으로 우리시장은 중화권과 연동된 영향도 있을겁니다. (물론 일본은 다시 한번 신고가, 대만은 2.63% 급등마감)
코스피/코스닥 지수를 떠나서 어떤 종목을 들고 있냐에 따라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가 되고 있는
난이도 최상, 피로도 극상인 시장이니 만큼 분산된 포트폴리오는 필수로 보입니다.
저 명가가 시장 더욱더 세세하고 꼼꼼하게 살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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