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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금요일 뜨겁게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나선 정부가 이달 중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 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증권가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중/장기적으로 저PBR 종목으로의 순환매를 기대할 수는 있지만 

가계 자산구성에서 파생되는 정책 효과의 한계점 등으로 인해 일본만큼의 부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PBR숫자에만 주목해서는 안된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저PBR 섹터로 분류되는 금융/에너지/통신 등은 성장가치를 발견하기 어렵고, 규제와 제한이 많은 산업이며, 

잠재 리스크가 없지 않으니 보수적 기업 경영을 계속하고, 저 PBR 상태가 고정되는 문제를 만들게 됩니다.

코스피가 PBR 1배를 상회했던 구간은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이익 모멘텀이 강할 때, 

통화정책이 완화 기조를 유지해 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유동성이 풍부해진 경우였다는 점을 참고해야합니다.

오늘은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이기에, 

끝까지 집중해서 오늘 역시 안전하게 수익 쌓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명가와 함께 " 화이팅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