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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긴급 시황&칼럼] - 워렌버핏의 미국 은행주 매도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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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식명가 댓글 0건 조회 1,296회 작성일 23-04-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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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시장은 CPI 발표 이후, 이를 호재로 받아들인 투자자들의 기대로 인해

시가부터 상승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증시가 갑자기 하락으로 분위기가 바뀐 것은 오후 2시 였는데요.

왜 그랬을까요?

원인은 워렌버핏의 발언이었습니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더 많은 은행들의 도산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은행 실패는 끝나지 않았다.
이번 사태를 통해 은행들이 주기적으로 하는 어리석은 일들 중 하나인, 멍청한 결정이 드러났다. 
은행가들은 영원히 그렇게 하고 싶어한다. 반복적인 유혹을 받는다.
이러한 행동들이 주주들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다.
우리는 BOA를 제외한 대부분의 은행주를 모두 처분했다. 
상업용부동산(CRE) 관련 우려에 대해 일부 은행이 손실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
향후 더 많은 은행이 무너질 수도 있다. 
다만, 관리자들의 멍청한 결정을 미국 전체 시민들의 공포로 전환할 필요는 없다.
당황할 필요가 없다. 
아무도 미국 은행에 예치한 돈을 잃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기꺼이 100만달러의 판돈을 걸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심하라는 말에 주가가 크게 하락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결국 버핏은 위험을 인지하고 은행주를 대부분 매도했다는 쪽에 촛점이 맞추어지는 모습이네요. 

하지만 은행주들은 정작 많이 하락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현재 시각 보합권이네요. 

버핏은 11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은행들의 실패가 끝난 건 아니다"며 

"은행 관리자들의 '멍청한 결정'으로 미국 시민 전체가 영향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워렌버핏은 세계최고의 투자자는 맞습니다.

그런데 과거와 좀 달라진 모습이 2020년 코로나 사태부터 자주 목격이 되는데요.

주식을 너무 자주 샀다 팔았다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버핏님의 연세가 90대를 넘어선 만큼 과거만큼의 총기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슬픈일이지만, 그렇습니다.


은행권의 위기가 남아있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 관련한 위기는 진행중이라는 점에서 동의합니다.

하지만,

시스템 위기 또는 은행주 대폭락의 위기로 갈 거라는 점에서는 동의하기 어렵군요.


저희 주식명가는 버핏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금을 일정부분 보유하겠지만, 인플레이션의 시기인 지금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는 

관점과 투자전략을  바꾸지는 않을 것 입니다.  


크리스 하비 웰스파고(Wells Fargo) 증시전략책임자는...
"S&P 500 지수가 다음 3~6개월 동안 10% 조정을 겪을 거라고 예상한다.
미국의 은행 대출이 위축되어, 2023년 하반기에 찾아올 것으로 예측되는 경기침체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봤을 때, 
스펙트라마켓(Spectra Markets)의 <브렌트 도넬리> 글로벌매크로전략가의 주장도 참고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도넬리는 지난 2000년 이후로 S&P 500 선물 쇼트가 현저히 늘었던 6번의 시기를 조사했는데요, 이 중 4번은 다음 6개월~1년 안에 증시가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사람 들이 위기에 베팅하고 있지만,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저희 주식명가의 생각은?
통곡의 벽을 타고 주가는 지금도 오르고 있네요 
우리는 목표치에 도달할 때에만 비중을 줄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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