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시황&칼럼] - 주간 주요일정 및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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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명가(名家) 입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의 채권 시장은 정오까지 거래되었는데
금리가 상승하게 된 원인은?
주말 고용지표 발표 직후 였습니다 .
시장은 이미 지난 뉴스보다는 돌아 오는 뉴스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
12일 발표 예정인, 3월 CPI가 중요하겠죠?
WSJ은 3월 CPI가 전월 대비 0.4% 올라 전달의 0.5% 상승보다 둔화하고,
전년 대비로는 5.1% 올라 전달의 6.0%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
아직도 높은 수준이지만 연준의 정책 결정 운신의 폭은 커질 수 있을 것이고
이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도 호재로 작용 가능.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둔화한다면 연준은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
실제로 FF에 반영된 금리 전망은 5월 회의에서 금리를 1회 인상한 후
동결 기조를 유지하다 하반기부터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또한 이번주부터 나오는 은행 실적도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원래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도 되는 내요인데,
SVB 파산 이후 중요해져버린 것 입니다.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은행들의 건전성 우려가 잠재워질지 투자자들은 주목하겠지만,
아마도 실적이 온전히 발표되지는 않을 것이에요.
이미 파산했고, 뱅크런이 일어난 만큼 은행실적이 좋을 수가 없어요.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죠?
은행 실적문제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주겠습니다. 추가 매수해야하는 것입니다.
내일 거론해드리겠지만, 아직도 연준 창구 조달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위험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것을 의미.
은행들은 아마도 높은 수준의 대손 충당금을 쌓을 것이기 때문에
이 충담금 때문에 실적은 좋지 않게 나올 거라는 걸 미리 알고 대비해야겠습니다.
10일...
3월 고용추세지수, 2월 도매 재고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11일...
3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
12일...
3월 실질소득, 3월 CPI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13일...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3월 PPI
14일...
3월 소매판매, 3월 수출입물가지수, 3월 산업생산과 설비가동률, 2월 기업재고,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지난 칼럼에서서
주가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면서 아주 천천히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안내를 드렸습니다.
앞으로 증시는 악재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시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예측가능한 악재,
미리 알고 있던 악재로 인한 주가하락으로
시장의 추세가 장기대세하락으로 바뀌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투자의 기조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뻔한 악재
눈에 보이는 악재로 인한 주가하락은?
눈여겨 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던 주식을 추가로 매수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이번주도 즐거운 투자여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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