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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종목시황&칼럼] 미국시장주가하락의 원인은? 끝나지 않은 미국의 은행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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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식명가 댓글 0건 조회 1,766회 작성일 23-04-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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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유럽 증시 및 상품 시장 동향

독일 증시는 전일 대비 0.05% 상승 마감. 
프랑스 증시는 전일 대비 0.56% 하락 마감.  
영국 증시는 전일 대비 0.27% 하락 마감.    

WTI 선물 기준 국제 유가는 2.15% 하락 마감. 
달러는 인덱스 기준 0.49% 상승한 101.57에서 거래 중.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01% 하락 마감.
S&P 지수는 전일 대비 1.58% 하락 마감.  
나스닥은 전일 대비 1.98% 하락 마감. 

오늘 하락의 주역은 퍼스트리퍼블릭이었습니다.

올해 1분기 말 현재 총예금이 1044억7400만달러(약 139조5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지난해 12월 말(1764억3700달러) 대비 40.79% 급감한 수치입니다.

은행은 예금이 줄어들면? 대출이 안되기 때문에 수익성이 줄어들수 밖에 없습니다.
퍼스트리퍼블릭은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유동성 위기설이 나돌았는데, 
실제 월가 예상보다 돈이 훨씬 많이 빠져나간 것이 어제 밝혀지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수치가 대형 은행들의 예치 금액(300억달러)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우려를 낳았습니다.
현재 총예금에서 대형 은행들의 예치금 300억달러를 빼면(744억7400만달러), 예금이 57.79%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는 한 분기 만에 1000억달러 이상 급감하는 ‘엑소더스’가 발생한 것이죠?

예금 인출 사태가 끝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대출이 위축될 것이고 이는 곧 경기 침체를 의미한다는 
제이미 다이먼의 경고가...현실이 되고 있는 것 인데요. 

사실 조금은 두려움을 갖기 시작해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오늘 퍼스트리퍼브릭은 50% 가까이 폭락했음.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903%까지 내렸음. 전거래일 대비 24bp가량 급락한 수치. 
퍼스트리퍼브릭이 보여준 예금 이탈 사건이 결국 금리인상의 필요성이 사라지게 한다는 자넷 옐런의 주장이 입증되기 시작한 것.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379%까지 내렸음. 
14bp 안팎 떨어진 셈.
FF에 반영된, 차기 회의에서 25bp 상승할 확률은 84%에서 거래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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