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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명가(名家) 입니다.

어제 테슬라 실적발표 이후 테슬라의 시간외 거래 주가는 5% 이상 하락중인데요.

생각보다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양극활 업체 주가는 탄탄한 상황이지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 비엠은 오히려 주가가 상승 중 입니다. 

우리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등에 투자한 이유는?

테슬라의 단기 실적 이슈를 보고 매수한게 아니죠?

간혹 초보투자자들이 하는 실수가?

매수할 때 생각했던 이유와 목표를 투자 중간에 잊어버린다는 것인데요.

중요한건 5월 MSCI 종목 조정이죠?

우리는 그 때까지는 흔들림없이 종목을 보유한다는 목표를 확고하게 마음에 다시 새겨야 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19일(현지시간) 테슬라 컨퍼런스 콜에서 

“테슬라의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여전히 에너지 부문이 전기차 사업보다 커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희 주식명가에서 여러번 말씀드린 것 처럼 

일론 머스크는 괴짜이지만, 천재입니다.

가벼워 보이지만 가볍지 않은 사람입니다.

어제 테슬라 컨퍼런스 콜에 등장한 머스크는 

“생산과 공급의 여러 어려움과 불확실한 거시 환경에도 차량 주문량이 여전히 생산량보다 많은 상황”

이라고 말했고,

“모델Y는 유럽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량이 됐고,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논픽업 차량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테슬라 실적을 두고 말들이 많은데요.

그 내용을 하나하나 뜯어보고 살펴보면?

1분기 초 가격을 대폭 인하했지만 여전히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테슬라도바 영업이익률이 좋은 전기차 판매회사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점유율 1등도 테슬라입니다.

최근 테슬라의 가격인하 정책은?

판매량을 줄이고 높은 수익성을 고수하는 것보다는 판매량을 늘려 시장점유율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테슬라는 자동차를 판매하기보다는 그 안에 들어있는 테슬라의 소프트웨어로 시장을

장악하려는 멋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판매하지만,

그 내부는 구글이 장악하고 있는 것과 같은 전략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머스크는 “향후 완전한 자율주행차가 가능해지면 수익성은 다시 올릴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 것인 플랫폼 장악을 염두해두고 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버트럭에 대해서도 

“테스트를 계속하고 있으며 텍사스에 생산 라인을 설치하고 있다”며 

“아마도 3분기에 차량 인도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사이버트럭은 기존 차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제조 라인을 가동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테슬라의 실적발표 이후 고점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점은?

이제 전기차는 대세가 되었다는 것이고, 그 선두에 테슬라가 있습니다.

테슬라의 흐름을 잘 살펴보고, 우리는 끊임없이 투자에 대한 힌트를 찾아내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