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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종목시황&칼럼] 서학개미 美주식, 3주째 1억달러대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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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식명가 댓글 0건 조회 1,853회 작성일 23-05-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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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 서학개미 주식물량 축소는?

우리에게 호재인가?

호재가 맞습니다.^^..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우리는 좋은 종목을 모아가겠습니다.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축소가 계속되고 있다.

순매수는 투기적 종목 위주로 일부 이뤄지고 있을 뿐

미국 증시에 대한 서학개미들의 심리는?

극히 부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3~9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1억7328만달러를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S&P500지수는 4119선에서 거의 변동이 없었다. 

S&P500지수가 박스권 상단인 4200선을 상향 돌파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많이 오른 기술주 중심으로 매도 우위를 지속한

것으로 분석된다.

순매도 규모는 직전주보다 줄었지만 3주째 미국 증시에서

1억달러가 넘는 비중 축소를 지속하며 'sell U.S.'(미국 매도) 기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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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들의 순매수는 투기적 종목 위주로 이뤄졌다.

지난 3~9일 사이에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5465만달러의 매수 우위를 보인 디렉시온 데일리 

만기 20년 이상 국채 불 3배 ETF(TMF)였다.

이 ETF는 국채 펀드지만 3배 레버리지 상품이다. 

만기 20년 이상 장기 국채들로 구성된 벤치마크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한다.

서학개미들이 이 기간 동안 2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탑 파이낸셜 그룹이라는 생소한 기업이었다. 

탑 파이낸셜 그룹은 지난해 미국 증시에 상장한 홍콩에 소재한

주식 및 선물 중개업체로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

언급되며 새로운 밈 주식으로 부상했다.

탑 파이낸셜 그룹은 지난달 28일 장 중 한때 주가가

1100% 이상 폭등했다가 441% 상승 마감했다. 

이후에도 주가는 하루에 수십 %씩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탑 파이낸셜 그룹은 서학개미들의 매수 규모가 

많지는 않았으나 매도 규모가 적어 순매수 금액이 커졌다.

서학개미들은 미국 은행위기 여파로 생존이 불투명한 

은행으로 찍혀 주가가 폭락했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도 

522만달러 순매수했다. 

주가가 급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로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맥락으로 미국 대형은행들로 구성된 벤치마크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마이크로섹터즈 

미국 대형은행 지수 3배 레버리지 ETN(BNKU)도 1134만달러

순매수했다. 

은행위기 가운데 급락한 미국 은행주가 반등하면 3배 수익을

올릴 수 있어 단기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인텔과 페이팔을 561만달러와 530만달러 순매수한 것 역시 저가 매수 차원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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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 10위 안에는 

TMF와 BNKU 외에도 3배 레버리지 상품이 2개 더 포함됐다.

반면 배당금에 초점을 맞춘 보수적인 성향의 투자 상품인 

슈왑 미국 배당주 ETF(SCHD)와 

JP모간 나스닥 에쿼티 프리미엄 인컴 ETF(JEPQ)도 

각각 1152만달러와 673만달러 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국을 중심으로 선진국 증시에 투자하는 

아이셰어즈 MSCI ACWI ETF(ACWI)도 

563만달러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일부 신중한 서학개미들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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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들은 많이 오른 기술주들에 대해선 

차익 실현을 계속했다. 

특히 올들어 주가가 많이 오른 애플과 엔비디아가 최근 집중적인 매도 대상이 되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애플을 가장 많은 7734만달러 순매도

엔비디아는 4003만달러 줄였다. 

AMD에 대해서도 2662만달러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처럼 증시상승 초기에 개인투자자들은

우량종목을 너무 쉽게 매도하는 보습을 이번에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장에 악재가 너무 많아서 걱정이 되시나요?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시의 폭락과 큰 하락은?

언제나 조용히 우리를 찾아옵니다. 

지금처럼 은행위기설, 경기침체설, 미국채 부도설 등 여러 이야기를

뉴스와 언론에서 떠들면서 찾아오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상위 1% 투자자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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