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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명가(名家)와 함께 하세요.

잔꾀를 부리지 않고, 묵묵히 투자하는 우리는 주식명가(名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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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길을 걷지 마세요.

쉬어야 할 때는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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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명가(名家)는 여러분들에게 앞에서 좋은 이정표가 되어 드릴 것입니다.

지난 글에서 지금은 종목이 아닌 시장 전체를 바라 보아야 하는 시기라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세상에 어마어마하게 풀린 돈이 증시를 부양 할 것입니다.

즉, 주식시장은 앞으로 5년 동안 매우 큰 상승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 5년 후 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고 지켜내야만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단기 수익이 아닌, 투자금의 보존입니다.

이 돈들이 앞으로 저를 더욱 큰 부자로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단기수익이라는 달콤함을 쫓는 투자자가 아닌

장기적으로 여러분들의 미래와 투자 성과를 고민하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어제 미국증시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스닥선물지수 기준 장중 0.5% 상승까지 오르기도 했었는데요.

시장의 하락으로 반전을 하게 된 계기는 제롬파 월의 발언이었습니다.

뉴스에서 제롬 파월 때문에 주가가 하락 했다.

이런 기사만 보고 넘어가면 투자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것입니다.

더 중요한건 구체적인 내용을 판단해야 합니다. 

먼저, 최근 개인투자자들에게 있어 가장 핫이슈는 전쟁입니다.

그런데 전쟁이 벌어지는 동안에 세계 최고의 안전자산인 미국국채 가격이 하락하는 일? 

경험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부분을 해석하는데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제롬 파월의 발언입니다.

제롬 파월은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저성장이 필요하다 라는 발언을 하면서

물가와 끝까지 싸우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주식투자자들은 이런 발언을 한 제롬 파월이 야속하겠지만......

미국 연준과 한국은행 존재의 이유는 물가와 싸우는 일이기 때문에 당연한 발언입니다.

하지만, 어제 제롬 파월의 발언을 꼼꼼하게 살펴보면?

금리를 올리겠다는 의미는 아니었던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근거를 제시하겠습니다.

미국은 연준의 정책에 의해 움직이는 단기물 2년물 국채가 있고

향후 경기를 전망하며 움직이는 장기물 10년물 국채와 30년물 국채 등이 있습니다.

어제도 10년물 국채는 5% 턱밑까지 올랐습니다. 장중 4.979%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5% 돌파가 코앞이고 5%를 돌파하는 순간 시장은 잠시 패닉에 한번더 빠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찾아 올 패닉에서 우리는 매수를 해야 합니다.

왜?

제롬 파월은 금리를 더 올리지 않을 거라 분석했기 때문입니다.

어제 제롬 파월의 발언은 거칠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금리 정책에 반응하는

2년물 국채의 금리는 하락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제롬 파월의 발언을 보고 듣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보고 듣지 못 합니다.

하지만, 시장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투자자들은 세부적으로 금리 하나하나를 뜯어보면서 시장을 해석합니다.

어제 제롬 파월의 발언은?

고금리를 장기간 유지하겠다는 발언이지? 금리를 더 올리겠다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미국채금리가 10년물 기준 5%를 돌파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준다면?

우리는 고물가 시대에 생존하고 성장 할 수 있는 종목들을 미리 잘 추려놓았다가 매수를 해야 합니다.

10월~11월 중 좋은 매수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에 패닉이 없다면? 좋은 매수 기회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