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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종목시황&칼럼] 한화솔루션, OCI 태양광 주가전망 및 약세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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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식명가 댓글 0건 조회 1,944회 작성일 23-09-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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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를 위한 명품(名品) 포트폴리오

주식명가(名家) 명품(名品) 시황&칼럼

#한화솔루션 #IRA #태양광

#OCI #주가전망


주식명가(名家)에서는 다양한 매매기법으로 종목을 매매하고 있습니다.

매매기법이 다양하다는 것은?

전투상황에 어울리는 무기와 전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손실 최소화와 수익 극대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오늘 안내드릴 종목 #OCI #한화솔루션

최근 2차전지와 신새쟁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조정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에코프로와 POSCO홀딩스 종목이 반등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추세는 하락 추세입니다.

2차전지 종목들은? 지금까지 제대로 된 상승을 보여주었고 조정을 거치는 것이니... 이해할 수 있는데요.


#태양광관련주 #OCI #한화솔루션 은 2023년 상승다운 상승없이 쭉 조정만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많은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태양관관련주 #주가전망 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태양광관련주 왜? 조정을 받는 걸까?

OCI와 한화솔루션 뿐 아니라 어떤 종목이든, 주가가 하락 할 때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초보투자자들은? 상승 또는 하락의 이유를 면밀하게 살펴보지 않고,

오직, 가격에만 시선을 두고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점이 10만원이었는데, 현재 5만원이니까 매우 싸다~ 라고 생각을 하는 것인데요.


50% 조정을 받았다고 가격이 저렴한 것은? 절대아닙니다.

과거에 10만원이었던 주가가 현재 5만원이라면? 5만원에 머무를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주가를 짓누르는 원인이 언제 사라질 것인가? 사라질 수 있는 악재인가를 가늠해야 합니다.


유럽에서는 현재 태양광 업계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고, 탄소배출도 줄이려는 유럽연합(EU)의 계획이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해, 자국내 생산품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한 중국산 태양광 모듈 수입이 이루어지면서 자국내 업체들이 파산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보도자료에 따르면,

유럽 태양광업체들 그룹인 <솔라파워 유럽>은 11일 EU 집행위원회에 아래와 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유럽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중국 모듈 업체들로 인해 유럽 태양광 업체들이 파산위기에 몰렸다고 호소했습니다.


즉, 외국산 태양광 모듈 수입을 제한해 달라는 서한이 주된 내용이었을 텐데요.

솔라파워유럽에서는 올들어 태양광 모듈 가격은 극심한 경쟁과 막대한 재고로 인해 평균 25% 넘게 폭락했습니다.


올 한해 25% 가격이 하락했다면?

이를 견딜 수 있는 기업들은 많지 않습니다.

서한에서 유럽 태양광 업체들은 막대한 재고에 시달리는 업체들이 대대적인 가격인하가 불가피해 결국 파산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솔라파워유럽은 태양광 셀에 사용되는 잉곳(주괴) 생산업체 노르웨이크리스털이 이미 지난달 파산했고, 또 다른 노르웨이 업체인 노르선 역시 올해 말까지 생산을 중단하기로 이달 결정했다는 건데요, EU는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공급의 45%를 재생가능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계획 속에 태양광 발전을 최대 에너지 공급원으로 삼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유럽 의회에서 승인도 받았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중국 의존도가 심화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태양광 발전 공급망 중국이 독식하고 있기 때문에

신재생가능에너지, 태양광 발전을 강화할수록 중국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가 높아질 것이고,

이는 유럽내 기업들을 죽이게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현재 중국 태양광 발전 제품들은 EU의 태양광 발전 장비 수입의 약 4분의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에 대한 석유 의존이 얼마나 위험한 지를 깨달은 유럽은

풍력과 태양광 발전등으로 에너지 수급의 전환을 진행하면서

이 과정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이 지나치게 높아진 것인데요.


결국 EU는 태양광 모듈 공급망을 역내에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중국 제품과 가격 경쟁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솔라파워유럽에 따르면 유럽내 태양광 모듈 생산비용은 현물가격의 2배가 넘으니까요.

그럼에도 EU의 정책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EU는 앞서 지난 2012년에는 중국산 수입을 규제했었습니다.

중국이 태양광 산업에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해 불공정한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이 이유였지요.

그러나 재생가능에너지 확대를 위해 2018년 규제를 철폐했고 이후 중국 제품 규제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위스 마이어 버거, 독일 헤커트솔라 등 40여 태양광 업체들이 별도로 서명한 서한에서도 중국의 위협이 강조됐습니다.

이들은 현재 유럽 창고에 쌓여 있는 중국산 태양광 발전 부품 재고가 유럽 연간 수요의 2배를 웃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중국 업체들이 유럽 시장에서 덤핑을 하고 있다면서 현물 가격을 계속해서 떨어뜨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OCI 한화솔루션과 같은 우리네 태양광 업체들이 IRA에도 불구하고 힘을 못쓰는 충분한 이유와 설명이 되었을 것입니다.


위와같은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OCI 한화솔루션 등 태양광 관련 종목은 매수금지입니다.


물론, 모듈은 한화솔루션의 이야기지만~

OCI 역시 중국의 저가 상품에 밀려서 힘을 쓰지 못 한다는 점에서는 큰 맥락이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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