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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종목시황&칼럼] 중국 금융위기 일어날 가능성과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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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식명가 댓글 0건 조회 2,374회 작성일 23-08-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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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금융위기 #외환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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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든? 기자들이 큰 문제입니다.

정확한 사실과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기사를 작성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극적인 기사 제목을 뽑아서 내용을 전달하기 때문에 초보투자자들에게 잘 못 된 시그널을 주는 일은 매일 매일 일어나곤 합니다.

최근 불거진 중국의 금융위기설과 외환위기설은 정말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걸까요?

아니면,

이 또한 개인 투자자들의 눌을 흐리게 하기 위한 사람들의 작전일까요?

중국말 리먼사태 & 금융위기 & 외환위기 정말 가능성이 높은 걸까?

최근 세계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중국의 외환위기가 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여러 곳에서 이야기 합니다.

그 근원지는 중국의 부동산 시장인데요.

누구는 위기가 온다고 하고, 누구는 아니라고 합니다.

현 시점에서 볼 때 금융위기가 온다고 이야기하는 비중이 훨씬 큰 상황인데요.

중국에있는 부동산 업체의 숫잔느 약 10만개가 넘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현재 보유한 총 부채는 91조 위안윕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1경 6590조에 달라는 큰 돈입니다.

헝다그룹의 부도 이후에 역외 채무 불이행 부동산 기업 수는 3개 기업에서 22년 여름 34개 기업까지 급증했습니다.

10만 5000개에서 34개 기업의 부도는 그리 커 보이지 않는데요. 이는 저희만의 생각인가요?

10만개 중에서 34개 기업이 부도가 난 것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호들갑을 떨어야 할까요?

물론, 숫자는 적지만 하나하나의 기업 덩어리가 크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총 부채 91조 위안중 1-2위 두 개 회사의 외화 표시 채무는 원화로 약 40조원 수준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부동산 부도사태가 점점 확산되면서

과거 무긱의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태처럼,

중국의 리먼 사태를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2008년 리먼사태의 핵심은 파생상품 때문이었어요. CDO라는 단어 기억이 나시죠?

그런데 중국에서는 이런 연계된 파생상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문제의 단초가 되었던 부동산 관련 파생상품(MBS)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과거 미국의 문제와는 근본부터 다른 상황이라는 것 입니다.

리먼 사태와 비교를 할거라면?

정확하게 비교를 해야하는데요. 비슷한 것만 가져다가 가져다 붙이니까 그럴듯해 보이지만, 아주아주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보면?

중국말 외환위기설은 너무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능성이 0%는 아닙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확률 싸움입니다.

너무 낮은 확률에 지레 겁을 집어먹고, 움츠려들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주 잭슨홀 미팅이 종료되면?

우리는 다시 진격할 준비를 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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