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종목시황&칼럼] 제약바이오업종 추천 종목,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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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안정한 시장환경 속에서
엔터주와 제약 바이오 업종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초 전도체로 잠시 일탈했던 자금들은 구관이 명관이라는 생각에
2차 전지로 회귀하는 것 같습니다.
무론, 신성델타테크처럼 밈주식이 되어버린 종목을 단타매매로 대응하면 되니까
우리는 시장에서 소외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AI 반도체를 붙잡고 있던 투심이 아직 명확하지 않은 이익에 흔들리면서
제약 바이오 쪽으로 움직이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모습이 그렇네요.
잘 잡고 있던 전기 전자를 매도하고 그 중 일부가 제약 바이오로 가는 흐름인데요.
그래서 우리도 한 종목을 추가로 매수하려고 준비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폐암 학회의 초록 공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3개의 종목을 살펴봤습니다.
종근당, 유한양행, 그리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입니다.
유한양행은 너~~무 올랐고 종근당은 상승 초기이지만 단기간에 너무 올랐습니다.
그래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로 정했습니다.
딱 폐에 특화된 회사입니다.
특발성 폐 섬유종과 4세대 폐암 신약 관련 임상 1상이 FDA에 IND가 승인 완료된 바 있습니다.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은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었구요.
작년 11월 임상 사이트 활성화 이후 올해 4월 달 첫 환자 투약했구요.
첫 환자 투약이 늦어진 점에서 우려가 있었으나
빠른 속도로 투약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6월 말 기준 17명 투약 중).
24년 초 데이터 발표 기대되는 BBT-176(C797s 특이 EGFR 저해제, 비소세포폐암)에
관심이 있구요. 현재 글로벌 임상 1/2상 진행이 진행 중입니다.
작년 용량 상승 시험 완료 후 FDA 가속 승인 트랙을 위한 2개 추가 환자군
임상 진행 중이구요.
빠르면 올해 하반기 데이터 발표 및 FDA 가속승인 협의 진행 예정입니다
물론 스타트업들은 현금이 중요한데요.
1Q23 기준 약 400억원의 현금 보유하고 있구요.
연간 Cash Burn 280억원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자금 조달 없이 임상 진행이 가능합니다.
현재 모습은 종근당하고 주봉이 비슷한데요.
바닥에서는 얼마 오르지 않았으니까 최악의 경우
16일에 매도한다는 생각으로 오늘 매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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