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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대상홀딩스가 장초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우선주인 대상홀딩스우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고 있는데요.

우리는 원칙대로 투자를 지속하겠습니다. 

특정 정치인의 테마주에 투자를 해서 큰 돈을 벌겠다는 욕심은?

절대 여러분들을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정석투자자이며, 우량주와 대형주에만 투자를 하겠다는

투자원칙을 꼭 지켜야만 합니다. 

29일 오전 9시 6분 현재 대상홀딩스는 전장 대비 4780원(6.91%) 오른 

1만20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우선주인 대상홀딩스우는 가격제한폭(29.94%)까지 치솟아 

또 상한가에 도달했다. 

대상홀딩스는 지난 27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전날에도 25% 급등 마감했네요. 

해당 종목은 3거래일 만에 무려 74%의 상승률을 보이고 습니다. 

대상홀딩스우는 이달 27일부터 3거래일간 상한가에 도달해 이 기간 상승률이 120%에 달하는데요.

부러우신가요?

이런 종목에 눈길을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식투자로 좋은 성과를 내지 못 했던 분들은?

여러분들의 과거를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왜 주식투자로 돈을 잃고, 투자에 실패를 했나요?

당연히 지켜야 하는 주식투자 원칙을 무시하고, 외면했기 때문입니다.

대상홀딩스라는 종목이 이런 급등을 보여줄 가치가 있나요?

당초 대상홀딩스는 양동운 사외이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란 점, 

임상규 사외이사가 한 장관의 배우자인 진은정 변호사(법무법인 김앤장)와 직장 동료라는 점 등을 

근거로 한동훈 테마주로 꼽혔었다. 

하지만 다른 테마주와 비교해 시장의 관심을 비교적 덜 받았는데요. 

그러다 갑작스럽게 주목받은 건 최근 '총선스타'로 떠오른 한 장관과 배우 이정재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한 장의 사진에 의해 친분이 있단 사실이 알려지면입니다.

이정재와 한동훈이 함께 찍은 사진 하나를 보고 주식을 매수하는 생각없는 투자자는 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