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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금요일 국내시장은 이차전지, 증권주들 강세 보이며 상승마감했으며,

개장 초반은 일부 미국 기업 실적 부진에 반응한 모습이였습니다.

대부분 재료 노출되며 악재 끝을 봤다는 인식으로 장중 지수를 올린 것은 이차전지주였으며,

여기에 LG에너지솔루션 컨콜 내용도 긍정적 영향을 주었습니다.

다만 추세 반전이라기 보다 반등 사이클 정도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1월 누적으로는 코스피가 주요 증시 중 하위권으로 실적 우려와 금리 상승이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이차전지 관련주 약세가 부담이 된 측면도 보였으며

시총 비중이 커 지수 영향력도 상당한 모습이였습니다.

기관 역시 연말 배당 관련 매수 물량 거의 출회하면서 수급 변화로 일방적인 매물 압박은 약해진 측면도 보이고 있고, 

오늘 이차전지 상승은 이런 수급 변화에서 나온 측면도 종목별로 변화가 시도될만한 시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눌린 대형주들도 다음주 반등 시도 가능성 염두해두면서 실적 평가 좋았던 종목들도 지속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한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