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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는 수요일 오전 시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전일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속에서 차익실현 매물 소화와 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하였으며,

우리나라 시장은 그나마 견고한 흐름이 나와주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여전히 2,646선을 이탈하지 않고 있는 모습은 괜찮으나 

종가까지 이탈하지 않는다면 내일은 반등 흐름이 나올 가능성도 있겠으며, [코스닥] 지수는 흐름 괜찮습니다.

3/4 미국 물리학회에서 PCPOSOS 라는 초전도체 물질 관련해서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점이 

관련주들에게 수급 쏠림 현상이 나오고 있으면서 기타 종목들은 비교적 소외 받는 모습이기는 하나,

이 현상이 계속 되지는 않음으로 우리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서 대응하면 되는 것입니다.

개인 수급만이 유입되고 있는데도 코스닥은 상승흐름 유지중이며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승간극이 크게 벌어져 있었는데 키맞추기 과정이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코스닥의 이전고점은 950P 영역인데 이는 에코프로가 150만원을 찍던 2차전지 최대 상승장의 고점이고

점차 상승하면서 이전 고점영역에 가까워 지는데 2차전지가 아닌 반도체/AI 중심의 상승시장으로 보이니

명가가 계속해서 시장 살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