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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68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1년 9개월만의 52주 최고점 경신으로, 코스닥도 소폭 오르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강렬했고, 특히 외국인 수급이 크게 움직였으며, 

일본이 성공한 정책을 한국이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인식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내증시는 괜찮았지만 홍콩 항셍지수가 하락하면서 중국 증시에 대한 불안이 여전한 모습이었는데,

이번주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도 있는 만큼 시장의 경계감도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중국은 대출금리를 동결하면서 계속해서 보수적으로 운영할 것 같으며, 

금리를 내리면 부동산 버블 우려도 있기 때문에 인하보다는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향으로 갈 듯 합니다.

이러한 점 계속해서 신경쓰며 저 명가가 금일 장도 확실히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