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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주요기업 실적발표입니다)

외국인의 선현물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장중 2683포인트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함과 동시에 2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올해 들어 코스피를 10조 이상 순매수하면서 역대급 순매수 행진을 보이고 있다는게 특징으로 보입니다.

종목별로는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에 코스피는 저PBR 종목 중심의 순환매가 나왔습니다. 

한국전력,LG/KT/SK/SK스퀘어 등 대형 지주사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했고, 현대백화점, 하나투어, GKL 등 여행, 항공쪽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반도체 장비주들은 대체적으로 차익매물에 시달렸습니다.

코스닥은 2차전지 약세가 있었지만 HLB 그룹주 포함 일부 바이오 강세, 엔켐 19% 어나더레벨이 특징이었고,

다음주 밸류업 프로그램 나오면 재료소멸 성격으로 관련주들 내려오고, 성장주들 반등으로 포지션 변화가 예상됩니다.

잘 대응할 시점으로 보이니 항상 그렇듯 저 명가가 믿고 따라와주시면 이 험한 시장에서 걱정 없으실겁니다.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