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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성전자, 하이닉스, HLB 형제 이런 쪽 말고 간간히 나오는 제약/바이오 몇 종목 이외에 종목들이 얼음이었습니다.

증시는 오르는데 내 종목만 안가면 이게 내가 이상한건가 내손이 안좋은가 이런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대형주가 가는 시장은 항상 이런 느낌입니다.

이런 날은 내가 대형주 매매하는 사람 아니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좀 쉬어가면서 봐야합니다.

오후에 종목들 쭉 보고 있었는데, 코스닥 반도체 쪽은 흐름이 좀 애매해졌고, 

눌림 구간이 들어갈 수 있을거 같아서 조심해야할 듯 합니다.

로봇쪽은 아직 흐름 살아 있고, 원전 쪽도 꾸준히 뉴스가 나오고 있으니 봐야 한다는게 저 명가의 생각이며,

제약/바이오는 오늘 과하게 오른 종목들이 있어서 향후 흐름은 봐야할 것 같습니다.

원래 대형주들 쪽으로 외국인 수급이 좀 들어가야 낙수효과라고 소형주도 순환매가 도는 법이니, 

오늘은 그냥 이런 느낌이였구나 하고 마음 좀 내려놓고 보면 좋을 듯 합니다.

목요일장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