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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증시는 개장 초반 KOSPI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하며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6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한 것과 

AI 산업 기대감으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우리 증시에 대한 투심 개선으로 연결된 모습입니다.

섹터별로는 상승 섹터와 하락 섹터의 수가 비슷하게 형성된 가운데, 

HBM 등 반도체 섹터가 특히 강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라클이 클라우드 부문 매출 50% 가까이 급증했다고 발표하면서 AI 산업 성장 기대감을 자극하였고, 

이것이 우리 증시에서 반도체 섹터의 투심 개선으로 연결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 모두 전고점을 돌파해준 상황입니다.

전일 엔비디아의 반등세로 인해 장 초반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강세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해 저 명가가 계속해서 시장 살피며 피드백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