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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음봉인데, 반도체 관련주쪽은 강했던 목요일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시한번 8만전자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초반에는 시장이 살짝 감이 안 잡혔는데,

한미반도체를 필두로 관련주들이 잘 반등을 하면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추가적으로 더 이어질 흐름인가인데, 

우선 종목 선별이 중요할 것 같고, 반도체 쪽이 좋기는 하지만

우리 시장이 워낙에 변덕스러워 오늘 올리고 내일 빼고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아직은 방심하면 안됩니다.

최근에 경제 방송들에서도 이야기 들어보면 

누구는 반도체 눌릴 것이다, 누구는 오를 것이다 이렇게 의견이 갈리는 모습을 보이기에

대응을 잘 해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친환경 관련 종목들 장초반 올랐다가 밀리고, 세종 쪽도 밀리면서 마무리가 됐습니다.

로봇쪽은 막판에 약간 빨간불로 마무리하는 쪽이 보이고,

정책/인맥 쪽은 눌리는 중이니 어디까지 눌리나 봐야합니다.

제약/바이오 또한 대장주격 종목들 위주로 흐름 체크가 계속 필요한 시장으로 보입니다.

목요일장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