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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국내장 예상 지수입니다.

코스피가 갭으로 시작하는데 계속해서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차분하게 대응해보겠습니다.

전일 미증시는 여러 경제지표와 파월, 보스틱 총재등 연준위원들의 연설 및 인터뷰가 예정된 시장이었습니다.

3월 ADP 비농업 취업자수는 예상치보다 크게 증가하는 수치로 발표가 되었으며

해당 지수가 나오며 시장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3월 ISM 서비스업 PMI지수가 예상치보다 하락한것으로 발표되며 

그동안 금리인하에 부정적인 지표들만 나오다가 모처럼 금리인하에 긍정적인 지표가 나오면서

하락하던 지수가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파월의 연설은 금리인하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 인플레가 잡히고 있다는 등 기존 발언들을

되풀이 하는 수준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국내시장이 가장 공포스러운 구간에서 미증시가 소폭이라도 반등이 나온것은 반가우나

차라리 미증시가 한번 더 조정을 했더라면 금일 국내시장은

오히려 안정감이 더 생겼을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오히려 조금은 부담스러운 구간이 되지 않을까 일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니

위에 말씀드렸듯 차분하게 목요일 시장 대응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