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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고용 지표에 대한 미 증시 반응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우선 고용 수치 자체는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으며

비농업일자리 18-19만 예상보다 많은 27.2만, 시간당 임금도 예상보다 높게 발표됐습니다.

세부 항목중 일부 완화 신호도 있긴 했는데

질적인 측면에서는 약한 실업률이 28개월만에 4%대로 올라선 점도

이 후 고용 시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점으로 해석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우리 증시는 해석보다는 금리에 민감해 보이는데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올라 주초 부담이 느껴지는 시장 상황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주는 주요 이벤트가 목요일에 집중돼 있습니다.

CPI, FOMC 결과확인, 만기일이 모두 목요일인만큼

그 전까지 증시 자체가 편안하게 움직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번주 어느정도 변동성은 감수해야 할것으로 보이지만 큰 흐름상 하락장 재진입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종목 장세가 이어질 조건은 계속되는 상황이며

지수 보다는 종목별 수급 동향에 집중해야 할 시장으로 확인되니

주식명가가 계속해서 월요일 시작부터 시장 꼼꼼하게 살펴

좋은 종목 포착시 정보방에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