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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일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4% 넘게 폭락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는 모습이지만 기술주들의 강세로 인하여 혼조세를 보였으며,

우리나라 시장은 코스닥은 1% 이상 상승하고 있고 코스피도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수급상 보면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을 대량 매도하고 있고 개인의 대량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지만 지수는 크게 하락하지 않는 상황에서 견고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코스피 지수는 여전히 2,540선에서 저항을 맞고 이평선의 역배열 구간에 있기 때문에 2,439선 위에서 어떠한 흐름을 만들어가는지 지켜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결국 앞으로 수급을 받을 섹터는 사실상 어느정도 정해져있습니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세력들은 절대 개인들의 매수량과 함께 주가를 끌어올리지 않겠죠.

어떻게든 물량을 털어내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이렇기에 어느 자리에서 공략할지 그리고 어떤 종목들을 편입할지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번주는 견고하게만 마무리 되어도 선방했다라고 할 정도로 시장 자체는 사실상 지금 불안하기 때문에 여러차례 말씀드린 것 처럼 최대한 관망하는 자세로 임하시되,

연휴 동안에는 수급이 몰릴 수 있는 섹터와 종목을 미리 찾아보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