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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종목 엘앤에프 추천, 에너지라인 매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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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식명가 댓글 0건 조회 2,926회 작성일 23-12-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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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우려기업을 지정하여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 내용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는 지난주 엘앤에프를 매수하였습니다.
좋은 가격에 매수했고, 현재 수익률이 좋지만
완전하게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미국이 중국 자본의 지분율이 25%를 넘는 배터리 합작사를 
‘외국우려기업(FEOC)’으로 지정하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세액공제)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내연기관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은 아무런 영향력이 없었지만,
최근 급성장하는 전기자동차·배터리 시장에서 중국은 돋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중국을 2차전지 시장에서 배제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는데요.
시장에서는 중국기업의 지분 허용률을 50%로 예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분율 25%를 발표하면서 시장이 패닉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번 조치로 인해 모든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수혜 종목이 있고, 피해 종목이 있는데요.
이를 면밀하게 분석해야만 우리는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애초 시장 예상치(지분 허용률 50%)보다 강한 조치였다는 것입니다.

중국 기업과 손을 잡은 국내 기업들은 
미국 보조금을 받기 위해선 지분 조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1일 IRA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FEOC 등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IRA 세액공제(대당 최대 7500달러)를
받기 위한 전기차 배터리 요건 등 잠정 지침을 발표한 데 이은 후속 조치입니다.
 
우리나라 배터리업체가 생산한 제품은 
3월 발표 된 지침에 따른 광물 및 부품 요건을 충족해 보조금을 받아왔었습니다.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에서 
광물을 40% 이상 조달해야 한다는 조건(3750달러)과 
북미산 부품을 50% 이상 써야 한다는 조건(3750달러)이었습니다.
 
미국은 FEOC가 제조한 배터리 부품은 내년부터,
이들이 추출/가공한 광물은 2025년부터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중국에 대한 제외 조치를 보다 강화한 발표 내용이었습니다.
저희가 예상했던 것처럼 중국 국유기업이 제외 대상에 포함된 것인데죠.

중국 민간 기업이 지분을 25% 이상 보유한
미국 및 제 3국 소재 기업도 FEOC에 포함됐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간다면 피해를 보는 기업들이 생겨납니다.

우리나라의 SK온 에코프로 LG화학 포스코퓨처엠 등 
중국과 합작회사를 설립한 기업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입니다.
 
현재 배터리업계에서는 
과연 중국을 완전히 배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미국에서도 이를 고려한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요.

예상치인 중국 지분을 50%이 25%로 발표가 된 것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중국에 대한 적대감정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정치권에서 강하게 밀어 붙인 것으로 생각이 되며
이번 조치가 완화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전기 자동차 배터리 셀/소재 기업들은 중국 업체와의 
합작 지분율을 조정해서라도 외국우려기업(FEOC) 규제를 피해가야만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한국 기업이 중국 업체 지분을 매입하게 되면 
적게는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을 추가 투자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화학은
화유코발트와 전북 새만금에 전구체 합작공장
모로코에서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합작공장을 지을 예정인데요.
두 기업은 FEOC 규정을 고려해 지분율을 조정해야합니다.

현재는 LG화학과 화유코발트의 구미 양극재 합작공장 지분율은 
51%와 49%인데요, 이를 75%까지 끌어 올려야한다는 말이죠. 

합의하고 조장을 할 수는 있겠지만
과연 중국에서 또 얼마나 말도 안되는 조건을 내세울지 알수 없는 것입니다.

지분율을 대폭 줄이는 과정에서 중국 자본이 이탈할 수도 있으며,
지분율은 25%인데 이익배당은 그 이상을 바랄 수도 있습니다.

 
미국 테슬라 밸류체인에 속하는 
엘앤에프는 아예 한국 기업과 합작공장을 꾸려 우려를 없앴습니다.

이 회사는 ㈜LS와 새만금에 전구체 합작공장을 
연내 착공하기로 했기 때문에 한국 기업끼리 소재 국산화에 
나섰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가장 작은 사례가 되겠습니다.

엘앤에프와 더불어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재 공장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2차전지 종목 투자는
위 2개 종목으로 좁혀서 관찰하고 투자를 할 것이며,
1차적으로 엘앤에프를 매수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에 직면한 기업은
포스코퓨처엠입니다.

중국 CNGR과 경북 포항에 구축하고 있는 
전구체 공장은 지분율이 20% 대 80%입니다. 
FEOC 규정에 따라 미국에 관련 제품을 납품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의 지분율이 80%이기 때문에 사실상 지분율 조정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포스코퓨처엠은 아예 관찰 종목에서도 제외를 하겠습니다. 
 
중국 거린메이, SK온, 에코프로그룹이 합작한 
새만금 전구체 공장의 지분율은 각각 50%, 25%, 25%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중국 거린메이의 지분율이 50%에서 25%로 줄여야 하는데요.
거린메이가 이를 받아들일지 여부가 불투명하고
국내 기업이 지분율을 높이는 과정에서 SK온과 에코프로그룹간 협의가
무사히 진행이 될지 여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미국이 꾸준히 추가 조치를 통해서 중국에 대한 견제를
지속한다는 가정을 해본다면?

SK온과 에코프로그룹 중 서로 지분율을 양보(?)하는 촌극이 벌어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을 할 수 없는 것이죠. 

결국 지난 주 말 대형 2차전지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것은 
지분조정 과정에서 겪어야만 하는 여러가지 문제점들, 
를테면 이견 조정이 실패하거나 
혹은 
성공하더라도 막대한 재무적 지출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시야를 넓혀서 미국을 살펴볼까요?
미국의 포드와 CATL 문제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번에 발표된 FEOC 세부 내용에 따르면 
중국 기업과 라이선스 방식을 통해 배터리를 생산하더라도 
미국 기업이 생산 (추출, 처리, 재활용, 제조, 조립 등) 관련한 
의사를 직접 결정하고 실질적 통제권(생산 수량과 시기를 결정, 
생산품의 구매 및 사용의 주체를 결정, 
생산 사이트에 대한 접근 제한 권리, 
생산상 중요 장비의 유지, 수리, 운영할 수 있는 배타적 권리 등)을 
가져가는 경우 FEOC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Ford-CATL 합작의 경우 Ford가 지분을 100% 보유 하고 있습니다.
CATL로부터는 그저 기술 협력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죠(26년 완공, 20GWh 규모).
CATL과의 지분 관계가 없더라도(혹은 25% 미만이더라도) 
실질적인 통제권을 행사 가능한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하는 경우 
FEOC로 간주하게 되나 
Ford 측에서 생산 전반을 통제할 시 FEOC에 해당하지 않게 된다는 말이죠.

요약하자면
중국에 불리한 상황이면 규제가 없다.
하지만 중국에 유리하다면?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
 
Ford CATL 합작이 FEOC에 지정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해당 LFP 배터리에 사용되는 소재를 중국 업체를 통해 
조달 받는 경우

예를 들어, 
핵심 광물 요건이 시작되는 25년부터 중국산 LFP 양극재를 사용하는 경우, 
배터리 부품 요건이 시작되는 24년부터 중국산 전해액, 
분리막 등 배터리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
이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되는 구조입니다. 

현재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중국에 대한 미국의 압박 수위가 어디까지 높아질 것인가?
이런 예측은 추후에 해야 할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이번 조치로 인해 수혜를 받을 종목을 빠르게 찾아내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번 조치로 어려움에 빠지게 된 종목들도 결국 돌파를 마련하게 된다면?
그 때 다시 투자를 하면 됩니다.

불이익을 당할 것이 뻔한 종목을
앞으로 잘 될거야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매수하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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